코니 윌리스1 2021년 독서 위시리스트 (1) 굿리즈에 to-read로 등록한 책만 오백권이지만 이 포스트의 책은 '언젠가'보다는 반드시 '올해' 읽을 책이다. 코로나가 두려우니 종이책보다는 이북으로 빌려볼 수 있는 책이 중점이 되었다. 세라 워터스: 트위터에서 가 엄청 잘 쓴 책이라는 걸 아마 2014년에 처음 읽은 것 같은데 대학교다 뭐다 바쁘다고 지금까지 읽어보지 않았다. 한국 지역 도서관에 가 있는 것은 알았는데 올해 이름은 익히 들어본 과 도 새로 업데이트되어서 이럴 거면 세 권을 모두 주루룩 읽는 게 좋겠다 싶다. 코니 윌리스: 올해 1월에는 단편선을 많이 읽었는데 단편선은 호흡이 짧다보니 내가 읽는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켄 리우의 제외). 이렇다보니 단편선을 먼저 읽고 세계관이 연결되는 시리즈물을 나중에 읽을까 고민 중... 202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