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3

디 오디너리 The Ordinary 화장품 리뷰 작년에 락다운이 시행되면서 밖에 나가기 꺼려져 화장품 일 년치를 한 번에 주문했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어서 올해도 일년 치를 크게 주문했다. 디 오디너리 제품은 부츠 매장에서는 보기 힘들고 온라인에서 주문해야해서 다시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사게 된 작년부터 오디너리 제품을 써보기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어 인기가 많은데 올해 초 에스티로더 그룹에 인수된 후 앞으로 가격이 오를까봐 좀 불안하다. 혹시 모르니 써보고 싶다면 벌크로 대량 주문하길 권한다. 캐나다 회사 DECIEM의 브랜드로 동물 실험에 반대하며 일부 제품은 비건 제품이다. sustainability 지속 가능성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으므로 최대한 이런 점도 따져가며 구매하려고 한다. 아래는 내 돈 주고 내가 써 본 아이.. 2021. 7. 6.
2021년 쇼핑 위시리스트 (1)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고 2020년 내내 옷이라곤 H&M에서 울 조거 팬츠를 두 벌, 유니클로 세일할 때 +J 점퍼를 한 벌 산 것 뿐이라 쇼핑 욕구가 쌓여있다. 장기 투자 목적으로 산 주식은 목적에 맞게 팔지도 않아서 손에 들어오는 수익이 없지만 코인은 오르면 그때그때 팔아 갖고 싶었던 것들을 전부 사는데 쓰려고 정했다. 우선 4월 초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룬 수익으로는: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링 하나는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엄마가 브레이슬릿을 하나 가지고 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로제가 링을 착용한 것을 보고... 꼭 링을 착용하고 싶어져서 구매하기로 결정. 사진으로는 로즈 골드가 더 마음에 드는데 엄마는 브레이슬릿도 골드라 옐로우 골드를 사라고 한다. 뭐가 되었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는 까르띠에.. 2021. 5. 7.
2021년 독서 위시리스트 (1) 굿리즈에 to-read로 등록한 책만 오백권이지만 이 포스트의 책은 '언젠가'보다는 반드시 '올해' 읽을 책이다. 코로나가 두려우니 종이책보다는 이북으로 빌려볼 수 있는 책이 중점이 되었다. 세라 워터스: 트위터에서 가 엄청 잘 쓴 책이라는 걸 아마 2014년에 처음 읽은 것 같은데 대학교다 뭐다 바쁘다고 지금까지 읽어보지 않았다. 한국 지역 도서관에 가 있는 것은 알았는데 올해 이름은 익히 들어본 과 도 새로 업데이트되어서 이럴 거면 세 권을 모두 주루룩 읽는 게 좋겠다 싶다. 코니 윌리스: 올해 1월에는 단편선을 많이 읽었는데 단편선은 호흡이 짧다보니 내가 읽는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켄 리우의 제외). 이렇다보니 단편선을 먼저 읽고 세계관이 연결되는 시리즈물을 나중에 읽을까 고민 중... 2021. 5. 4.